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119를 운영,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 119는 농협경북본부 직원으로 결성해 독거농가·고령농가·부녀자농가·장애농가 등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적기영농이 어려운 취약농가를 긴급지원하며, 올해부터 경북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내에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 출동으로 경산 압량에 있는 몸이 불편해 농사일이 힘든 농가 2곳을 찾아 복숭아 및 대추나무 순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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