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성태)은 최근 강원도 12개시군, 6개 축협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강원한우 통합브랜드를 홍보하고 강원도민구단인 강원FC의 발전을 기하고자 ‘강원한우 스폰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스폰서데이 행사는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대구FC의 K리그 클래식 11차전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경기장을 찾은 3000여명의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강원한우조공법인과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의 상호발전에 기여하고 도를 대표하는 한우브랜드와 프로구단으로서 강원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에 따라 많은 축구팬들이 강원한우 스폰서데이 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경기장을 찾은 모든 축구팬들에게 강원한우 야외 방석을 지급하고 홍보관 운영을 통한 경품추첨행사, SNS를 활용한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해 강원한우세트 및 강원한우 식사권 등을 지급, 축구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태 대표는 “이번 스폰서데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강원한우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강원FC와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국내 프로축구 관전문화를 확산시키고 강원한우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