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차원에서 고품질 빅데이터 지도를 구축하기로 했다.

‘농식품 데이터 지도’는 농식품 분야에서 보유중인 데이터를 총 망라해 그 중 민간 활용도가 높고 부가가치가 큰 데이터를 중점 활용 데이터로 집중 관리하고 활용분야별 데이터 연관관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것이다.

농식품 분야 핵심데이터는 현재 농업경영체 정보, 쇠고기 이력, 농산물 가격 등 166개로 연간 약 40억건의 데이터가 수집, 갱신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데이터지도를 바탕으로 농식품 분야 융복합 활용과제를 적극 발굴해 데이터와 알고리즘에 기반한 4차산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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