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기술이전…'잘사는 농촌' 구현

지난 36년간 농축수산업의 종합 전문지로서 업계의 방향타 역할을 하고 있는 농수축산신문의 36번째 생일을 250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직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에도 우리 농축수산업은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시장개방 가속화, 농촌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 기후변화로 인한 풍수재해, 속칭 ‘김영란 법’ 시행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악조건들을 극복하고 우리 농축수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기관과 업계, 그리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는 언론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합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농축산관련 특허기술들을 신속히 평가하여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들을 잘 선발하고, 사업화 의지와 열정이 있는 농축산업체에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빠르게 진행하여 ‘돈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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