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 1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2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엄경익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축산업 여건 속에서도 횡성축협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발전하기까지 묵묵히 축산업에 종사해온 조합원들의 노력과 땀으로 이룬 결실이다”며 “학업에 더욱 열중해 축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의 역군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엄 조합장은 또 “앞으로도 계속 조합원 자녀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횡성축협 전 임직원들이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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