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의 창간 3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축산업이 현재와 같이 발전하는데 있어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오신 농수축산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동물약품 업계를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30년간 국내 축산업은 양적·질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왔습니다. 우리 동물용의약품 산업도 국내 시장의 한계성을 탈피하기 위해 수출에 매진, 2011년 1억달러를 달성했고, 4년 만에 수출 2억달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정부에서도 동물용의약품 산업 효율화 대책에 이어 수출주도형 중장기 산업발전 대책으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협회에서는 동물용의약품 수출증대로 외화 획득 및 고용 창출 등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내 축산 농가들에게 보다 양질의 동물용의약품을 공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수축산신문은 전문 언론으로서 다양한 정책제시와 정보전달 등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축산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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