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6년 동안 축산인·정부·기업·학계 등과 더불어 농수축산신문은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의 이정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제 고령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 여건상 육류섭취를 더욱 권장해 국민체력향상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합니다.
 

우리업계는 육가공품의 소비확대를 위해 ‘베스트육가공품선발대회’를 개최해 햄·소시지의 선진시장과 발전방향을 확인했고, 천연케이싱의 수급을 원활히 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형 ‘독일 메쯔거라이’ 모델인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이 탄생한지 4년차를 맞이해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운 곳에서 신선하고 양질의 육가공품을 보급할 수 있게 됐으며, 정체된 시장상황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습니다.
 

이에 농수축산신문의 훈수가 주효했습니다. 우리업계도 소비자가 더 한층 신뢰하며, 사랑받는 육가공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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