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오는 18일까지 대학생 해양환경홍보대사 ‘아라미’ 6기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해양환경에 관심이 많으며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으로 활동기간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바다와 함께 씽씽(Sea-ing, Sea-ing)’이라는 슬로건으로 해양환경 보전 인식증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다음달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3회의 ‘갈맷길 체험활동’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션활동을 병행하며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홍보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갈맷길 체험활동‘은 우리나라의 해양보호구역을 돌아보고, 어촌계 체험과 해안가 정화활동 등을 통해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리가 수호해야 할 독도와 울릉도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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