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정민 남광주농협 상임이사
조합원·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으로 변화 발전

“조합원과 임직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진심으로 경청하고 의견을 수렴해서 서로 소통하고 조직화합에 최선을 다해 하나된 모습으로 경영수익 극대화에 힘쓰겠습니다.”
 

최정민 남광주농협 제6대 상임이사는 지난 5일 취임사를 통해 “농협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만큼 도시농협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을 만들고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 책임 경영으로 농협을 변화·발전 시키겠다”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신안 출신인 최 상임이사는 전남대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농협직원 직무만족에 관한 실증적연구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인구고령화에 따른 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조합원의 복지후생사업에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온화한 성품에 원만한 성격이지만 원리원칙을 중시하고 공과 사를 구분, 업무처리가 깔끔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최 상임이사는 35년간 농협에서 근무한 정통 농협맨이다. 가족으로는 조향미 여사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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