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는 지난 11일 인도에 채소 종자 연구, 생산, 판매 전문회사인 ‘농우 씨드 인디아’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현지 임직원들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농우바이오는 2007년 인도, 서남아시아, 유렵, 아프리카 지역에 종자 수출 확대·현지 영업 활성화를 위해 인도 방갈로드 지역에 연구, 생산, 판매 기능을 아우르는 농우 씨드 인디아를 설립했다.

농우 씨드 인디아는 2007년 매출 14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10년이 지난 지금은 743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5배 신장했다.

최유현 농우바이오 사장은 “농우바이오는 교배육종연구기능과 생명공학 연구 기능을 보유한 융복합 종자기업”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채소 종자를 인도 현지에 공급하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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