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산림과 숲의 소중함,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8월까지 산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산림문화작품을 공모한다.

산림청과 산림조합은 제17회 산림문화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작품의 주제는 △국내 아름다운 산·숲·산촌·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산림치유 및 숲과 사람의 어울림 △산림보호 및 각종 산림사업 현장 △임산물 및 재배현장 등으로 산림과 관련이 되면 가능하며 △산림 및 임업을 소재로 한 ‘드론’ 촬영 작품(사진부문)이 새롭게 추가됐다.

매년 1만점 이상 접수되고 있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청소년부(그림, 글쓰기)와 일반부(사진, 시·수필, 목공예, 서각)로 나눠 접수하며 접수 기간은 청소년부(그림, 글쓰기)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일반부(사진, 시·수필, 목공예, 서각)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이다.

시상은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등 우수 작품 총 869점에 대해 시상하며 총 시상금 규모는 6400여만원이다. 공모전 입상작은 오는 9월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으로 오는 10월 20일 경북 영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제10회 산림문화박람회에 전시 될 예정이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누리집(www.nfcf.or.kr) 또는 산림조합(02-3434-72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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