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네트웍스 대구경북지사(지사장 류덕환)의 사랑의 집 고치기와 영농차량 무상점검 봉사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네트웍스 대구경북지사는 올 상반기 동안 상주, 의성, 포항, 칠곡, 달성군 등 6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벌였다.

또 노후주택의 열악한 환경에 생활하시는 독거노인을 위해 천장보수 및 도배, 장판 교체, LED등 교체 수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칠곡 왜관에서는 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과 협조해 영농차량 300대의 각종 오일, 냉각수, 전구류, 와이퍼, 워셔액 교체 및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무상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노강수 왜관읍장, 나중수 농협칠곡군지부장 등이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류덕환 지사장은 “사업부문별 특화된 나눔경영을 통해 사업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뭄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인들의 시름을 몸소 느끼고자 한다”며 “비록 작은 지원이지만 조금이나마 농업인의 걱정을 덜어드렸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네트웍스 대구경북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집고치기, 영농차량 무상점검, 농촌사랑 일손돕기 등을 추진해 범농협 계열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행복에 기여코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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