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 농촌일손돕기 119 대원들은 지난 15일 가뭄 및 우박 피해로 힘들어하는 봉화지역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지원 및 농촌일손돕기로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경북농협은 이달 한 달을 가뭄 및 우박피해 복구 지원, 농촌일손돕기 달로 정해 휴일까지 반납하면서 영농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까지 4번째로 봉화를 찾은 경북농협 119대원들은 서툴지만 본인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일손돕기에 매진했다.

농협경북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가뭄과 재해로 멍들어 있는 농심(農心)을 헤아리며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