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본부·남원주농협, 무료진료 등 실시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건영)와 남원주농협(조합장 간은성)은 지난 14일 원주시 남원주농협에서 관내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사진>을 실시했다.

농협강원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남원주농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원로농업인을 대상으로 무상 한방진료와 장수사진 촬영, 문화예술공연 등을 실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김건영 본부장은 “올해 9회의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해 3000여명의 농업인에게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문화공연 관람 등의 혜택을 제공,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명동 상지대부속 한방병원장을 원주시 귀래면 주포리 닥터이장으로 위촉,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호교류를 통해 교감을 나누고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도농교류의 계기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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