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5개 지역본부, 전 유통채널 적극 활용

농협경제지주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남 5개 지역본부는 각 도별 6차 산업지원센터 및 6차 산업 인증사업자협회와 ‘지역단위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NH농협 세종통합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역단위 6차 산업 시스템 구축 △6차 산업 제품의 원활한 유통 및 판로 확보 △인증사업자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은 △농협매장의 6차 산업인증사업자 입점절차 간소화 △6차 산업 제품 전용관 설치 △명절 선물세트 개발 △우수제품 가이드북 제작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업 6차 산업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며 “인증사업자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로 문제 해결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농협의 전 유통채널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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