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지역 수산물 품질관리를 담당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이 다음달 중 개원하게 된다.

수관원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민물장어 등 내수면 양식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관리와 원산지표시업무, 검역검사업무 등은 충남 장항지원에서 수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내륙지역의 수산물 소비증가와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전주지원을 신설하게 됐다는 것이 수관원측의 설명이다.

한편 전주지원은 청사 준비 등을 거쳐 다음달 중순경 개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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