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천연물 소재 및 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사인 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과 공동연구로 위 건강을 위한 위 전문 특화발효유 ‘위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위쎈’은 균형잡힌 위 건강을 목표로 개발된 위(胃) 특화 발효유이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위 건강관리를 위해 녹십자 웰빙이 개발한 특허소재 ‘위세라’를 ‘위쎈’에 적용시켰다. ‘위세라’는 인동초에서 추출한 원료로 인동초는 본초강목, 동의보감, 중국약전에 항염증, 해열, 부종억제 등에 좋은 전통 한방소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위산으로부터 위보호가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위산에서 생존력이 높은 유산균과 위산에 강한 유산균, 위 점막을 보호하는 뮤신으로 알려진 연근, 마, 양배추농축액을 배합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남양유업 ’위쎈’은 더 강력해진 헬리코박터 프로젝트로 업그레이드 됐다. 헬리코박터파이로리는 위에 서식하며 방어인자인 상피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와 관련해 특허소재 MPG-6(특허번호 10-0330138)를 배합했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위쎈’은 한국인의 위 건강을 위해 남양유업과 녹십자 웰빙이 유산균과 천연 전통소재를 결합해 공동 개발한 첫 제품으로 고기능성 유제품의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위쎈’은 150ml 농후발효유로 권장 소비자 판매가격은 1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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