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기·주삼조·정영철·최세연 씨

2분기 새어업인에 김송기 완도소안수협 비상임이사와 주삼조 울산수협 대송어촌계장, 정영철 근해통발수협 조합원, 최세연 서천서부수협 조합원 등 4명이 선정됐다.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10층 회의실에서 2017년 2분기 새어업인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로 선정된 어촌 지도자 4명에게 표창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전복양식 정책보험 홍보 △바닷모래채취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노력 △한·중 협정수역 어장환경개선사업 추진 △수산종묘 방류사업 적극 동참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새어업인에 선정됐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시상식에서 “바닷모래 채취와 중국어선 불법조업, 어업인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난관에도 불구하고 지혜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많은 어촌 지도자들 덕분에 어촌이 발전해나갈 수 있었다”며 “수협 임직원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수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합심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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