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국제교육교류센터(IEEC)에서 추진 중에 있는 개도국 공무원 대상 농업·농촌 개발 교육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내용은 농업분야로는 농업생산 인프라 구축, 재난대비 시설 안전이며, 농촌분야로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락지구 개선, 마을 활성화 방안 등이다. 교육내용은 108년간 공사에서 추진해왔던 개발 경험과 기술로써 많은 개도국에서 도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같은 농업의 국제교육·교류는 올해 말 경기 안산에 국제교류센터의 개원이 이뤄지면 더욱 활발해 질 전망이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지난달 30일 한국공기업학회에서 주관한 ‘2017년 대한민국 공공기관 글로벌챌린지’에서 이와 같은 내용으로 ‘공공기관의 10가지 우수사례’ 중 국제교육·교류 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돼 사업내용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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