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신임 전무이사에 김홍철 전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사진>이 취임했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지난 3일 농기계조합 직원들과 간단한 상견례 자리를 가진 뒤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 신임 전무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30년간의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노하우와 경험을 십분 발휘해 농기계조합과 농기계산업이 발전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농기계조합원의 숙원해결과 현안문제에 대해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1986년 공직에 입문해 농산물유통국 식품산업과, 농업정책국 농업정책과, 기획조정실 정책평가담당관실, 식품산업정책실 유통정책과, 국립종자원,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등 농업 및 농기계산업 관련 여러 부서를 두루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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