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엔 농촌으로 여행오세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한국농어촌공사, 동아일보와 함께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7년 도농교류의 날 및 농촌 여름휴가 캠페인’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7월 7일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유공자를 포상하고, 도시민이 여름휴가를 농촌에서 보내도록 농촌관광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공동체험장, 정책홍보관, 체험존, 먹거리 부스 등 농촌관광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테마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코레일관광개발, 여행스케치 등 민간여행사가 행사에 참가해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여행 코스와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상품도 판매했다.

김철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다양한 자원을 보유한 농촌은 도시민에게 휴식의 장이자 힐링의 공간이며, 체험학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밝히고 “다가오는 올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농촌에서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고 가족간의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여름휴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