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 축산의 희망 서울사료가 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실시된 위험성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재선정됐다.
 

서울사료는 최근 2014년 첫 인증 이후 3년 단위로 이뤄지는 위험성 평가 재인증 심사에서 인천, 천안, 김제, 경산 등 4개 공장 모두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 평가는 사업주의 관심도와 재해발생 수준 등 4개 항목, 21개의 세부 기준에 대해 꼼꼼하게 이뤄진다. 서울사료가 전 항목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모든 직원들이 공유하는 안전소통, 철저한 위기관리 대응으로 안심 일터 조성, 설비안전과 안전점검 강화로 사고예방 등 평소에 안전보건 핵심 포인트를 선정하고 생활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서울사료는 이번 우수사업장 선정으로 3년간 산재보험료 20% 할인을 지속적으로 받게 됐고 고용노동부의 안전 보건감독 유예, 정부의 포상 및 정부의 표창 시 우선 추천 및 융자금 신청 시 우선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됐다.
 

서울사료 관계자는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자 재선정은 기업의 안전문화가 정착됐음을 심사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매일 실천하는 안전관리를 통해 사람, 설비의 안전과 더불어 무결점 사료를 만드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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