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창립 60주년 기념식

경농은 오는 7월 12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7일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경농 미래농업센터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했다.

농업 및 작물보호제 업계, 농업인, 글로벌 R&D(연구개발) 파트너사, 경농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특별강연,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등이 마련됐다.

특히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의 ‘한국 농업의 발전을 위해 경농에게 바란다’와 김연중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의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한국농업’ 특별강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만 경농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60년 동안 사랑을 받아왔다는 사실에 큰 보람과 자부심과 함께 우리 농업인들과 더불어 우리 땅, 우리 농업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과 창조적 혁신으로 농업의 가치와 위상을 되살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농업인과 유관기관, 업계 등과 함께 우리 땅을 지키고, 우리 농업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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