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항공기 전문 작물보호제…발병 전·직후 '효과적'

가뭄으로 타들어가던 농심은 최근 연이는 폭우로 장마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가뭄으로 작물의 생육이 불량하고 저항성이 떨어진 가운데 바로 찾아온 장마는 각종 병해충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벼 키다리병은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벼멸구, 흰등멸구 등 중국으로부터 날아온 해충들도 알을 낳는 시기여서 초기방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팜한농은 무인헬기나 드론을 통한 항공방제 시 주변 작물에 약해가 없고, 무인항공기의 거름망이나 노즐을 막지 않는 무인항공기 전문 작물보호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수도용 종합살균제 ‘헬리건’ 액상수화제와 수도용 종합살충제 ‘올인원’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

헬리건은 키다리병을 비롯한 목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을 무인항공기로 방제할 수 있으며 경엽처리로는 잎도열병,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까지 방제한다. 예방과 치료 효과가 탁월해 발병 전이나 직후에 사용 하면 효과적이다.

올인원은 멸구, 나방, 노린재들 동시에 방제하며 약제가 잘 묻지 않는 잎 뒷면까지 약효 성분이 이동해 숨어있는 해충의 방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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