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시장 동향 파악·현장 정보 필요성 공유
산림청·임업진흥원

세계 목재시장 동향과 당면과제 파악을 통해 해외산림 투자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청, 임업진흥원, 해외산림투자기업, 해외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목재산업 동향과 해외산림 투자 전략’, ‘목재바이오매스 글로벌 시장 동향 및 확보 전략’ 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김용관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은 “성공적인 해외 산림투자를 위해서는 최근 목재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 정보를 공유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기업 입장에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정책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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