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 미래다를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2017 케이팜(K-Farm) 귀농·귀촌 박람회가 성료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농업 테크, 스마트 농업, 농업 투자 아이템을 비롯해 지자체의 귀농·귀촌 관련 전시를 통해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넥스트 스마트팜 특별관에서는 세계 최초의 소셜 스마트 화분 ‘플랜티’와 신개념 농자재 서비스 플랫폼을 선봬,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 ㈜엔씽(n.thing)의 신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18인의 농업 분야 리더들이 연사로 나선 ‘2017 팜테크포럼(Farm Tech Forum)’도 동시에 개최돼 농업 IT기술, 농업펀드 및 금융투자, 농업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공사례 등을 제시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중앙일보와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하고 이상네트웍스와 베티카㈜, ㈜스페이스이상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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