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칠곡축협, 한우농가 경영컨설팅 스터디그룹 교육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최근 구미시에서 한우농가 경영컨설팅 스터디그룹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6차에 걸쳐 실시한 경영컨설팅은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등 대외개방 확대에 따라 한우농가 소득 증대와 경영관리 능력 제고에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사양 및 질병관리 교육, 컨설팅, 현장강의, 조합원과 컨설턴트 간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김영호 조합장과 20여명의 농가가 참석했으며 유일선 아이아동물병원 강사가 질병관리 분야, 안영광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장이 고급육 등급관리 분야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김 조합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한우 질병 및 사양관리가 체계화되기를 바란다”며 “구미·칠곡 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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