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농협운영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2회 담양군 농협 게이트볼대회가 최근 담양군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12개 읍·면에서 32개 팀이 출전, 창평3조가 우승, 금성1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담양관내 10개 농협 조합장이 개최한 대회로,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렸다.

대회장인 이종기 농협담양군지부장은 “바쁜 농사일로 지친 조합원들의 몸과 마음이 유쾌해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조합원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