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은 지난 10일 조합 2층 회의실에서 박동섭 조합장 및 이사, 봉사단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량농협 여성 봉사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봉사단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부녀회 등으로 결성됐으며 매월 2회 경로당 청소 및 점심식사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박 조합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농업인과 고객,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청량농협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량농협 여성 봉사단은 출범에 앞서 지난 7일 청량면 영해마을 경로당에서 청소, 점심식사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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