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온실 재배시설 운영현황 점검

 

 

▲ 현장을 찾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만나CEA 농업회사법인 관계자로부터 스마트 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5일 충북 진천군 소재 ‘만나CEA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첨단 온실 재배시설 및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 법인은 지난 2013년 3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졸업생과 재학생 6명이 ‘식물공장’ 보급과 농업시장에 새로운 혁신 창출을 목표로 창업한 곳이다. 
  
김 장관은 ‘만나CEA’ 관계자들 만나 스마트팜 환경제어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정부 지원 없이 경영하는 것을 높게 평가, 격려했으며 앞으로 농업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청년창농의 모델로서, 우리나라가 농업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김 장관은 이어 청주시에 소재한 ‘충청북도 축산 위생연구소’를 방문해 AI 등 가축질병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재 구제역과 AI 발생은 없으나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지속적인 방역관리가 필요다고 강조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AI, 구제역 방역개선대책을 마련 중이며 축산농가 등 현장에서 개선대책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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