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기업은 미국 Mahindra USA Inc.(이하 MUSA) 우수딜러 28명을 한국에 초청,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5박6일간 동양물산 및 한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MUSA 우수딜러들이 익산공장 라인투어를 통해 최신식 설비를 통한 정밀한 트랙터 제조공정을 확인했으며 무엇보다 깨끗하게 잘 정돈돼 있는 모습에 많은 딜러들이 감탄했다고 전했다.

또한 공주에 소재하고 있는 중앙기술연구소를 방문해 미래형 트랙터(자율주행 트랙터, 전기트랙터) 및 다목적 수확기 등의 개발을 이미 10년 전부터 준비해 온 동양물산이 MUSA의 파트너라는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해했다.

동양물산은 자사 소개 외에도 한국의 주요 관광명소인 경복궁, 민속촌, 인사동, 남산타워, DMZ(비무장지대), 전쟁기념관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와 역사, 전통을 딜러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딜러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동양물산 제품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가질 수 있는 큰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이번 3회째  MUSA 우수딜러 초청행사의 성공적인 결과를 통해 내년에는 더 많은 딜러를 초청, 동양물산을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