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권진선)은 지난 18일 소비자교육중앙회 경남지부 회원 80여명을 초청해 지리적표시 우수등록단체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지리적표시 제28호로 지정된 남해마늘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보물섬마늘나라, 남해마늘연구소, 새남해농협 마늘가공공장 등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남해마늘의 우수성과 효능의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2차 마늘가공품의 시음회는 참가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농관원 경남지원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지리적표시의 인지도 향상 및 농식품의 6차산업화 촉진에 기여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직거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체험마을의 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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