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성에서 열린 농업재해보험 관련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재해보험금을 지급하는 공무원이 지역에 농업인이 재해보험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는 커녕 현황 파악도 못하고 있는 게 말이 되느냐"며 지역 재해보험 현황이나 농업인들의 어려움 등에 대해 숙지하지 못하고 간담회에 참석한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을 질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당수의 지자체 재해보험 담당자들은 업무를 인수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며 듣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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