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최근 1박 2일로 대전KT연수원에서 ‘판촉과장 전문화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팜스코 판촉과장이 참여해 실시 된 이번 행사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팜스코의 서비스를 직접 적용하는 팜스코 판촉과장의 지식과 기술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항상 소통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언제나 No.1을 추구한다는 팜스코의 가치관을 구성원 모두가 내재화 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는 게 내부직원들의 평가다.
 

정영철 팜스코 양돈PM은 “작년 여름철 폭염과 그에 따른 모돈관리 실패의 영향으로 다산성 모돈이 도입되고 모돈 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출하마릿수는 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매년 더위가 심해지는 경향이 나타나는 만큼 여름철 번식관리가 한돈 농가 수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시장 분석을 하며 팜스코 윈맥스30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시했다.
 

또한 주인호 팜스코 축우PM은 “등급간의 간격이 커져 육질 등급에 대한 차별화가 심해지고, 생산비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송아지 시세가 급등하는 현재 상황을 감안하면 매출액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며 “그 대안으로 고급육 명작 프로그램과 팜스코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일선에서 고객의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교육했다.
 

권천년 팜스코 사료 사업 본부장은 “영업 접점에서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주고 있는 판촉과장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팜스코의 품질과 서비스를 공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양돈, 축우에 걸쳐 팜스코 R&D, 수의 전문가, 각 축종 ISM, 계열 R&D, 시설 환기 전문가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팜스코 사료의 프로그램과 그에 따른 서비스 교육을 위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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