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산림환경 보전, 산림환경서비스 기능의 유지·증진을 위한 과학적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친환경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환경분야에 권위있는 상으로 깨끗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삶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산림과학원의 이번 수상은 2015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이창재 산림과학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산림과학 연구수행을 위해 BT, ICT, NT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융합시켜 연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산림을 통해 치산녹화의 성공을 이을 제2의 국가브랜드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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