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10일까지...유럽농업 이해도 제고 주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오는 10일까지 딸기, 파프리카, 양돈 등 3개 품목의 스마트 팜 농가 현장실습을 위한 해외연수 및 학습조직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해외연수는 9월부터 11월까지 품목별로 10일간 진행되며 학습조직은 당일 교육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교육내용과 특징은 품목별 국내 최고 전문가가 동행해 전문 지도가 실시되며 맞춤형 교육과정이 설계됐다. 또 유럽 농업과 스마트 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교육대상은 스마트 팜을 1년 이상 운영한 농가 또는 품목별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하고 있는 농가로 3개 품목, 6개 기수로 15명씩 총 90명을 모집한다.

  연수지역은 서유럽으로 딸기는 네덜란드와 벨기에, 파프리카는 네덜란드, 양돈은 독일과 네덜란드다. 현지 전문교육기관과 협력해 진행되며 교육비는 국비로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정원 홈페이지(smartfarmkorea.net), 스마트 팜 콜센터(1522-29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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