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의원, 청원산림보호직원 승진기회 발판 마련

최은서 기자l승인2017.08.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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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산림보호직원 승진체계를 담은 입법이 추진된다.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 비례)은 지난달 31일 현행법상 마련되어 있지 않던 청원산림보호직원의 승진체계를 재직기간에 따라 9~6급 임업직렬 공무원으로 승진할 수 있도록 한 ‘청원산림보호직원 배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재직기간 5년 미만은 ‘임업서기보(9급)’, 5년 이상 12년 미만은 ‘임업서기(8급)’, 12년 이상 20년 미만은 ‘임업주사보(7급)’, 20년 이상은 ‘임업주사(6급)’로 구체화했다.

현재 전국의 청원산림보호직원은 392명으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 준용해 8급 공무원으로 임용, 산불예방과 산림보호와 산림훼손에 대한 중요한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승진체계가 없어 산림보호직원들의 사기저하와 전문 인력 양성기회 박탈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은 “청원산림보호직원들은 산불예방, 산림보호 및 훼손에 대한 중요한 관리업무를 수행하면서도 그 역할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개정안을 통해 청원산림보호직원들의 전문 인력들의 외부유출을 막아 안정적인 장기근무를 유도하고 적극적 업무 수행의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은서 기자  eschoe@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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