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지구부장들은 농가 컨설팅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질을 향상 시키고자 지난달 초부터 오는 11일까지 6주간 CJ돈돈팜 완주 농장에서 돈돈팜 실습과정<사진>을 진행한다.
 

돈돈팜 실습과정에선 이기영 축산기술센터 부장을 비롯한 질병 및 사양 전문가들이 실습조교로 나서 농가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코칭이 주로 이뤄진다. 지난달 3일을 첫 시작으로 해서 각 조별로 매주 주제를 정해 실 실습하고 있으며, 교배적기 외음부상태, 등지방측정, 임신기간별 사료조절, 분만전 모돈관리, 분만시 생시자돈처치 등의 내용실습으로 주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실습 교육을 받은 한 지구부장은 “실습교육이 현장의 상황과 비교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돼 있어 좋았다”며 “돈돈팜에서 잘되고 있는 사양관리 기술에 대한 사례를 직접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고 축산기술센터의 실습조교가 편성돼 있어 교육효과가 배가 되는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진석 교육담당자는 “뜨거운 여름 교육받기 매우 힘든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구부장들의 실습교육에 대한열의가 높다”며 “이번 돈돈팜 실습교육으로 지구부장들의 역량을 강화해 하반기 고객농가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CJ 지구부장들의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고객들에게 생산성 개선과 수익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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