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농가·위탁기관 적극 협조" 당부

올 3분기부터 통계청 소 가축동향조사 방식이 소 이력정보로 대체될 예정인 가운데 소 사육현황에 대한 일제 정비작업이 이뤄진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3분기부터 통계청에서 분기마다 발표하는 소 가축동향조사가 소 이력정보로 대체됨에 따라 소 이력자료의 정확도 제고를 위해 지난 3일부터 소 사육현황 일제 정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일제 정비는 지난 1일을 기준으로 소 사육농가별 실제 사육 마릿수와 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마릿수를 비교해 실시되며, 개체식별번호, 품종, 성별, 출생일, 사육여부, 기타 변경 사항 등에 대한 농가 자체 점검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축평원은 이를 위해 지난 3일 전국 소 사육농가에 농장 소재지와 사육현황 등 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자료가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에 안내문을 수령한 농가는 실제 사육하고 있는 현황과 비교해 변경사항을 기재한 후 관할 위탁기관에 제출하게 된다.

이어 위탁기관에서는 농가로부터 접수한 변경사항을 정비해 이력지원실(1577-2633)로 제출하고, 축평원에서 최종 자료를 총괄 정리해 변경신고를 완료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축평원은 소 사육현황 일제 정비 사업 중 농가에 발송한 안내문의 반송 건수와 위탁기관별 회신 건수 등을 집계해 위탁기관 이력제 이행실태 평가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축평원 관계자는 “소 이력정보를 활용해 쇠고기의 수급을 관측하는 등 이력정보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3분기부터 대체되는 가축동향조사를 통해 국가공인 통계로서 그 가치가 높아졌다”면서 “보다 정확한 수급관측과 통계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일제정비 사업에 농가와 위탁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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