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발전·환원사업에 주력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조합원 자녀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선발된 학생들에게 학업에 전념,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고양축협은 올해 조합원 자녀의 학업성적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이용실적 등을 종합평가해 고등학생 4명에게 100만원씩, 대학생 23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젊을 때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경험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및 조합원의 사업 전이용을 통해 사업성장을 추구하고 경영개선에 따른 수익창출로 더 많은 환원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축협은 1991년부터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해 500여명의 학생들을 지원했으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사랑 기금 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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