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7일 조합 대강당에서 ‘2017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서울축협은 조합원 중고등학생 자녀 8명에게 각 70만원, 대학생 자녀 17명에게 각 230만원씩 총 4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경만 조합장은 “축산업의 미래를 이어 나갈 수 있는 훌륭한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올해는 걸출한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아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공부에 더욱 열중해 축산업의 미래를 밝혀 주고 서울축협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기여를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