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현 농우바이오 사장은 고추 수확철을 맞이해 전북 임실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고추 재배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사진>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이달 말까지 충남 청양, 경북 봉화, 강원 영월 지역 등 전국 고추 주산지권을 대상으로 가뭄과 폭우, 폭염 등으로 작황이 저조한 주산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올해 고추작황은 생육 초기 저온과 가뭄 등으로 인한 생육부진과 생육 중반 강우와 폭염으로 고온 다습한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전국적으로 각종 바이러스와 병충해가 발생하고 있다.

최 사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칼라병 발병률이 높아 고추 재배 농가들의 수확이 걱정된다”며 “농우바이오의 칼라짱 고추, 칼라스탑, 매력 고추는 칼라병에 내병성을 지니고 있어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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