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여종균)는 올해(4~ 6월) 내린 우박으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사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00% 국내산 우리사과주스 소비촉진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 관내 50개 영업점에서 별도 고객 접대부스를 마련하고 내방고객들에게  1.5리터 3456병(약 1000만원 상당) 분량의 사과주스를 공급, 지역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고 재고 과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유도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소비촉진행사는 물론 지역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운동 행사를 적극 실시해 6년 연속 사회공헌 1위인 농협은행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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