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젖소의 건강성과 급여 편의성을 동시에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젖소의 건강성과 급여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자동급이기 전용 낙농 ‘폴로 원큐 시리즈’<사진> 제품을 출시했다.
 

‘폴로 원큐 시리즈’ 낙농신제품은 우성의 50년 전통의 사료개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Schothorst Feed Research)과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 젖소의 반추위 발효 안정성과 목장의 생산성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 ‘폴로’ 영양소 체계 확립
 

우성은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과 기술제휴를 통해 반추위에서 발효되는 단백질과 에너지 조절 기술 및 반추위 안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낙농 ‘폴로 ’ 영양소 체계를 확립했다. 우성 낙농 ‘폴로’의 영양소 시스템은 젖소의 건강을 위해 반추위 발효 안정성, 젖소 번식효율 및 유생산성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확립, 반추위에서 분해되는 영양소의 발효 속도와 분해 패턴을 시간대별로 조절할 수 있는 신개념의 ‘최적의 비유생리(Physiology Of Lactation + Optimum)’ 기술을 적용했다.
 

우성은 낙농 ‘폴로’ 영양소 시스템을 통해 반추위 발효 환경을 보다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우성은 낙농 ‘폴로’ 영양소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번 자동급이기 전용 신제품 ‘폴로 원큐 시리즈’에 이어 향후 착유우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 자동급이기 전용 신제품 ‘폴로 원큐 시리즈’
 

우성 자동급이기 전용 신제품인 ‘폴로 원큐 시리즈’는 젖소의 생산능력을 고려해 ‘폴로 원큐’, ‘폴로 원큐프로’ 제품과 비유 초기우를 위한 에너지 강화 사료인 ‘폴로 원큐드레싱’으로 구성돼 있다. 우성사료 기술개발연구소에서는 신제품 출시 6개월 전부터 자동급이기 전용 사료에 관심이 높은 목장에서 생산성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 바 있다.
 

경기도 연천의 한 목장주는 “자동급이기로 급여 관리를 할 경우, 유량이나 번식 상태에 따른 사료급이가 매우 중요한데 급여해보니 ‘폴로 원큐프로’ 신제품이 이에 특화된 사료인 것 같다”며 “특히 고능력우의 경우 부득이하게 배합사료 증량을 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번 신제품 급여를 통해 고능력우의 부담을 크게 줄여 주고 있어 이에 따른 급여 관리 스트레스를 줄이고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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