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고기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청춘들의 든든한 지원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지난 8일 육계협회 대회의실에서 대학생으로 구성된 ‘닭고기 원정대’ 2기 발대식<사진>을 개최했다.
 

국내산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로 한국육계협회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닭고기 원정대’는 지난해 처음 구성, 닭고기를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산 닭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성공리에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 2기는 지난달 약 2주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총 10명의 대학생들이 최종 선발됐으며, 올해 하반기에 SNS를 활용한 홍보와 현장취재 및 기획기사 작성, 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닭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한국육계협회 관련 행사에 우선 초대를 받고, 우수 활동 인원에게는 매월 포상이 주어진다. 정식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 5개월간이며, 12월에는 해단식이 진행된다.
 

정병학 육계협회장은 “이번 ‘닭고기 원정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해 우수한 식품인 닭고기가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식품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산 닭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닭고기 원정대’ 2기 활동은 육계협회 블로그(blog.naver.com/blogchicke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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