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수산(대표이사 오치남)이 원양업계에서는 처음으로 y2k문제해결 업체로 인증받았다.
대림수산에 따르면 자사 소속 전 선박이 한국선급으로부터 y2k등록확인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각 선박의 모든 기기에 대한 y2k해결을 준비해온 대림수산은 한국선급 테스트 결과 문제가 없음을 확인받았다.
대림수산은 문제발생 가능성이 있는 기기는 사용 금지했으며 테스트 결과 이상이 없는 기기에 대해서도 비상시 대책을 메뉴얼화 함으로써 한국선급의 심사(70점이상시 등록확인서 발급)에서 만점에 가까운 우수한 성적을 취득했다.

특히 자사 인력등 자체적으로 y2k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선박분야에 대한 대림수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대림수산의 y2k 인증으로 한국선급은 다른 원양업체들에 대해서도 대림수산을 모델로 한 y2k문제해결을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해운업계에서는 삼부해운이 지난 4월 처음으로 y2k검증 확인서를 한국선급으로부터 받았다.
이명수 myungsu@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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