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최근 대전 유성에 위치한 천하제일 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낙농 신제품 ‘빅원샷’ 런칭 미팅<사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런칭 미팅은 낙농 목장에 가장 적합한 제품인 ‘빅원샷’을 80여명의 지역 부장과 대리점 사장들에게 선보인 자리로, ‘빅원샷’은 천하제일의 대표 낙농 제품인 ‘원샷’과 1990년대 신화적인 낙농 제품 ‘시너지’의 원리를 결합한 새로운 차원의 가공 기법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외형에서 기존 사료들과 크게 차별화된 빅펠렛 형태를 채택한 ‘빅원샷’은 젖소의 소화생리에 적합한 펠렛 내 사료의 입자 크기도 조정했다.
 

젖소가 침을 많이 생산하면 반추위 건강에 좋고 모든 문제의 근원인 과산증 예방에도 효과적인데 빅원샷을 급여할 경우 각종 대사성 질병 발생이 감소, 목장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게 천하제일측의 설명이다.
 

박정희 천하제일사료 낙농PM은 “이러한 장점을 지닌 제품을 탄생시키기 위해서 수많은 내부 생산 공정 테스트와 여러 지역의 목장 적용 시험을 실시, 최종적으로 가장 적합한 크기의 펠렛 제품인 ‘빅원샷’을 출시하게 됐다”며 “신제품 ‘빅원샷’ 역시 타 제품들과의 차별화로 목장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미팅은 이러한 ‘빅원샷’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축산 스마트팜 시대에 맞는 자동급이기 사용방법, 대리점의 적극적인 판매활동, 제품 적용과 실제 사례 등 다양한 논의들로 이뤄졌다.
 

지난 4월부터 빅원샷 판매 활동을 시작한 최봉식 사천대리점 사장은 “처음에 빅원샷에 대해서 농가들은 많은 의구심을 품었다”며 “그러나 빅원샷으로 교체한 후의 검정 결과와 개선된 실증 사례를 통해 만족감을 표현하며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하운 천하제일사료 총괄사장은 “천하제일사료가 선보인 ’빅원샷’은 고객성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천하제일의 존재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신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국내 낙농업계에 성공신화를 만들어온 원샷 15주년 행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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