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잡으려다 사람 잡겠어요”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 당 살충제 계란 대책 T/F 회의에서 최도자 의원(국민의당, 비례)이 식품의약안전처에서 국내산 계란은 살충제 성분이 들어가지 않아 안전하다고 발표한 것을 지적하며 “진드기 잡으려다 사람잡겠다고들 한다”고 비판.

“국민 대접 좀 받읍시다”

“살충제 계란 없도록 해야 해요. 15년전부터 살충제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합니다. 급식 난리구요. 식당, 대형유통업체도 마찬가지예요. 내라는 세금 다 냈으니 국민 대접받는 나라 돼야죠” 지난 17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 포럼에서 소비자단체 한 관계자의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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