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나사료, 양돈 경영전략 세미나 '호응'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 이보균) 21지구 영업부는 최근 경기 포천 아도니스호텔에서 경기, 강원 지역 양돈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돈 되는 양돈’이라는 주제로 뉴트리나사료 양돈 경영전략 세미나<사진>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뉴트리나사료 세미나에서는 급변하는 양돈시장을 조명하고 양돈사업 성공 전략을 공유하며 함께 사업적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하 뉴트리나사료 양돈전략 판매부장은 “메가 FTA(자유무역협정)와 수입육의 시장 잠식, 규모화와 전문화, 대기업의 계열화, 악성 질병과 각종 규제 강화, 초 고령화로 인한 폐업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양돈 시장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적 향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과감한 투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부장은 “단순한 일시적 비용 줄이기가 아니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산성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투자를 통해서 매출 증가와 원가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며 “양돈사업에서는 고정비가 매우 크기 때문에 생산성을 높이지 않고서는 생산비 감소에 큰 한계가 존재하며 단순히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투자를 게을리 할 경우 오히려 출하마릿수가 감소해 마리당 고정비가 증가하고 결국 생산 원가 절감에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지역 부장들은 ‘돈 되는 양돈’이라는 주제로 모돈과 자돈을 나눠 전문성을 강화한 발표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규진 지역부장은 모돈의 중요성을 소개하며 종돈, 영양, 환경 등 모돈의 성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설명했다. 또한 카길 레스큐 시스템을 설명하며 농장의 수익을 극대화했던 실증 사례들을 소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돈을 주제로 발표한 강민구 지역부장은 “이유는 자돈의 가장 큰 스트레스”라며 뉴트리나 피그초이스 2호와 3호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여러 농장의 우수한 실증사례를 소개한 강 부장은 “초기 성장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제품의 품질이 가장 우선시돼야 하며 지나치게 친분이나 가격에 치우치는 것은 올바르지 않은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했던 농가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농가들이 알아야 할 좋은 정보뿐만 아니라 양돈사업에 대한 새로운 의욕과 비전을 찾을 수 있었다고 평했다.

한편 뉴트리사료는 농장의 성적 및 수익 극대화를 통해 ‘돈 되는 양돈’을 완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것을 약속고 양돈 농장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고객의 질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들을 끊임없이 경주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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