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와 서울백병원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서울백병원에서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도시-어촌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어촌계 자매결연체결지원과 어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봉사 및 의료 인프라 구축에 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협력해 추진키로 했다.

수협 관계자는 “부족한 인프라와 고령으로 인해 어업인들이 쉽게 누리지 못했던 의료서비스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으로 전국의 어업인들이 질병에 대한 걱정없이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오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